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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1946년 해공 신익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이 해방된 조국을 민주의 나라, 광명한 세계로 만들 비전을 가지고, 그 일익을 담당할 민족의 사공들을 키워내기 위해 만든 해방 후 최초의 민족사학입니다.
이 건학 이념은 1959년 학교 중흥자이신 성곡 김성곤 선생의 실용적 인재, 헌신적인 일꾼의 육성 비전으로 구체화되어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수도권의 대형대학으로서 교육 성과 및 교육 혁신을 통해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해외 대학 및 각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 속의 국민대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도전과 시련이 교차하는 시대입니다.
어렵다는 이야기, 힘들다는 말이 드물지 않게 들립니다. 그러나 인류사에 희망이 가끔 먹구름에 가릴 때가 적지 않았음을, 그리고 그 먹구름 뒤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태양이 우리를 변함없이 지켜주고 있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 국민대학교는 도전을 피하지 않습니다. 경쟁에서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도전과, 우리의 분투가 이 대학의 구성원들 뿐 아니라 이 대한민국의 방파제가 되고, 편안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국가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만들겠습니다. 가슴을 따뜻하게 할 예술의 힘을 키우겠습니다. 바른 관점으로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사회과학의 지평을 넓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같이 연구하고, 같이 가르치며, 같이 나누겠습니다. 이교위가(以校爲家) 정신으로 이 국민대학교는 여러분의 ‘행복한 집’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은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까지 아우를 것입니다. 이 집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고, 여러분이 함께 채워가는 집입니다.
문밖에 계시지 말고 들어오십시오. 언제든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Kookmin University was established in 1946 as Korea’s first private university after winning the independence from Japan in 1945. The founders of KMU, key members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ncluding Shin Ik-hee, envisioned fostering individuals who would lead liberated and democratic Korea. Later in 1959, the foundational philosophy was succeeded by Kim Seong-gon, founder of Ssang Yong Inc., to nurture “practical people and dedicated professionals.” The creed remains relevant today.
Now as one of the largest universities in metropolitan Seoul area, KMU is leading noteworthy educational innovations by carrying out various government-funded projects in various subjects, such as automotive engineering, software, design, natural science, to name a few. Furthermore, KMU has actively collaborated with universities and institutions all over the world and become a globally recognized university.
Currently, we are faced with daunting challenges where trying ordeals are commonplace. Hope has often been obscured by dark clouds in the course of human history. However, we must never forget that the sun continues to shine behind those clouds to protect us and to give us life.
Kookmin University would neither avoid taking risks nor draw back in the face of competition. I fully expect our spirit of challenge to serve as a solid foundation and fortress upon which both the members of our institution as well as all Korean citizens can rely. We will develop the technologies needed to brighten our nation’s future and will become a messenger of goodwill through the power of art. We will also continue to broaden the horizons of the social sciences to foster a society dedicated to the well-being of all constituents.
Through teaching, researching, and sharing, Kookmin University will continue to take on the founder’s call to love of our nation as one family. We hope that the joy of taking on this mission can flow into Korean society and ultimately the global community.
Kookmin University is a home that was built for you. Don’t stand outside the door!
Kookmin University is open to everyone.